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딸 루희의 첫 감기 투병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18일 아야네는 자신의 SNS에 "이 뮤지컬 볼 때만 해도 우리 집 분위기 되게 좋았는데 새해에 오빠(이지훈)부터 시작된 감기는 오빠 -> 루희 -> 저 이렇게 퍼져가고.. 이제 3주째 되어 좀 종식되어가고 있는 중이에요"라고 적었다.
이어 "새해엔 인스타 열심히 하자! 한지 2, 3일 만에 정말 애기가 처음 아파봤는데 이렇게 힘들고, 맘 아플 줄은 몰랐어요. 다시 한번 온 가족 건강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느꼈네요. 아파도 밥도 잘 먹고 이번 주까지 푹 쉬고, 담주부터 다시 루틴들 돌아오길. 여러분도 감기 진짜 조심! 질겨요 이번 겨울 감기"라는 글과 함께 딸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루희는 해열 패치를 이마에 붙인 채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으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루희야 아프지 말고 건강하자”, “이번 감기 정말 독해요. 온 가족 늘 건강하세요”,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껴지네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14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21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딸 루희를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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