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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그우먼 미자(본명 장윤희·40)가 새벽 야식을 인증했다.
미자는 16일 자신의 계정에 "하… 샐러드 먹으면 뭐 하냐고. 발열용기 처음 봄. 나 진짜 간만에 야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미자가 배달시킨 야식이 담겼다. 검은 배달 용기에는 새콤한 부추무침과 빨간 김치볶음밥, 먹음직스러운 곱창이 푸짐히 담겨있다. 기름집 곱창에 아삭아삭한 양파와 부드러운 감자가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발열용기인 덕에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과 끓는 소리가 더욱 입맛을 돋운다.
여기에 미자는 "하, 새벽 2시 회식 갔다 온 남편이 치킨을 시켰…"이라며 치킨 사진도 공개했다. 촉촉한 양념치킨과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 아삭아삭한 치킨무의 자태가 아름답기까지 하다. 미자 또한 "나 이제 48kg인데… 이러지 마…"라고 앓는 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자는 2022년 개그맨 김태현(46)과 결혼했다. 2023년 결혼 1년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부부가 됐음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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