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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준이 데뷔 11년 만에 꿈을 이뤘다.
준은 18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영화배우 성룡과 어깨동무를 한 채 엄지척 포즈를 취한 준의 모습이 담겼다. 성룡은 그런 준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인증샷을 남겼다.
준은 3세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데뷔 초 인터뷰를 통해 음악과 연기에 관심이 많다고 밝히면서 롤모델로 성룡을 꼽았다.
그런 그가 햇수로 데뷔 11년 만에 롤모델과 마주한 것이다. 이에 캐럿(팬클럽명) 역시 두 사람의 영광스러운 장면에 기뻐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18일과 19일 불라칸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25일과 26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내달 8일과 9일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15일과 16일 방콕 라차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ASIA'를 개최한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약 3개월간 이어져 온 세븐틴 월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라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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