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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뉴진스 해린이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
18일 뉴진스 공식 계정에는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 D사의 팝업스토어를 다녀온 해린의 사진이 다수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D사 로고 앞에서 포즈를 취한 해린의 모습이 담겼다.
이마를 드러낸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두께감이 느껴지는 체크무늬 원피스와 블랙 로퍼로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했다.
카메라를 향해 볼하트를 하고 활짝 웃는 등 특유의 캣츠아이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가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뉴진스의 독자 활동을 막는다.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난달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전속계약유효확인 소송의 최종 판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그 사이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가처분 신청으로 막겠다는 계획이다.
어도어는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광고주들과 접촉하면서 계약을 체결하려는 시도를 지속함에 따라 광고주 등 제3자의 혼란과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가처분 신청을 두고 "뉴진스 멤버들과 함께 하겠다는 뜻이 반영돼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말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선언했다. 당시 뉴진스는 어도어와 약속한 일정은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시상식을 끝으로 공식 일정은 마무리됐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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