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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판타스틱4’로 널리 알려진 제시카 알바(43)와 영화 제작자 캐시 워렌(46)이 결혼 16년 만에 갈라섰다.
알바는 지난 16일 개인 계정에 “나는 수년 동안 개인으로서 그리고 캐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아실현과 변화의 여정을 걸어왔다”면서 “지난 20년 동안 우리가 부부로서, 그리고 결혼 생활에서 성장해 온 것이 자랑스럽고 이제 개인으로서 성장과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 때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서로에 대한 사랑과 친절, 존중으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영원히 가족이 될 것이다. 우리 아이들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순위이며 현재로서는 사생활 보호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제시카 알바는 최근 미국 LA 샤토 마몽에서 열린 골든글로브 전야 파티에 참석할 당시 결혼반지를 끼지 않이 이혼설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2004년 영화 '판타스틱 4' 촬영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슬하에 아너(16), 헤이븐(13), 헤이즈(7) 세 자녀를 두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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