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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슈퍼맨’ 헨리 카빌(41)이 아빠가 됐다.
1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헨리 카빌과 여자친구 나탈리 비스쿠소(34)는 최근 첫 아이를 맞이했다. 아이의 이름, 성별, 생년월일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사진에는 카빌과 비스쿠소가 호주에서 유모차를 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배우는 현재 실사 영화 ‘볼트론’의 촬영을 위해 호주에 머물고 있다.
앞서 카빌은 지난해 4월 15일 엑세스 할리우드와 인터뷰에서 여차친구 나탈리 비스쿠소와 함께 첫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빌은 “나탈리와 나는 매우, 매우 흥분된다”고 밝혔다.
비스쿠소는 영화 제작사의 임원 출신으로, 헨리 카빌이 출연한 영화 ‘맨 오브 스틸’, ‘에놀라 홈즈’ 등의 영화 제작에 참여했다.
앞서 카빌은 2017년 영국 맨즈헬스와의 인터뷰에서 "언젠가 아이가 생긴다면 그 아이들을 쫓아다니는 아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와 함께 뛰어노는 건강한 아빠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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