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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소셜미디어 사칭 계정에 경고를 보냈다.
19일 강재준은 개인 채널에 “사칭 계정입니다. 신고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계정은 “팬들이 실제로 글을 쓰고 나와 소통할 수 있는 내 팬 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프로필을 달고 강재준을 사칭했다.
최근 유명인의 이름을 사칭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아들과 똑닮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강재준 사칭계정까지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출산에 성공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딸 욕심을 보이자 그는 “말로만하지말구”라고 답했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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