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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19일 개인 계정에 “재미로 본(?) 아이큐 검사 이유는 테스트가 대부분 패턴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제가 패턴 연구에 관심이 있어서에요”라고 했다.
이어 “그래서 제 그림은 모두 패턴적입니다. 예술과 과학은 연결되어 있어요. 최근 작업하고 있는 (why?)와이 아저씨와 패턴 그림도 올려보아요. p.s 검사는 유료입니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얼빡샷과 함께 167의 아이큐를 인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15일 ‘라디오스타’에 털모자를 쓰고 나왔다가 태도 논란에 휘말렸다.
그는 18일 개인 계정에 “새벽 두시. 밤샘 작업 중에 새벽 감성(?)을 담아 글을 올려요. 드레스를 입지 않는 여배우, 예술, 숏컷과 페미니즘. 그리고 모자 착용(?) 논쟁에 이르기까지. 저라는 사람의 대한 다양한 ‘의견’과 ‘이견’들을 수용할지 말지에 대한 선택은 저 스스로가 하는 것이라고 여전히 저는 생각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런 의미로써 저는 ‘자유’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격려와 조언, 충고를 아끼지 않고 내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마음이에요. 제 삶의 방식이 타인에게 충분치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있고, 저는 저로서 살아가야 하는 것도 알고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일어날 황당무계한 논쟁들을 환영하고 또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혜선은 13년 만에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카이스트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근황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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