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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유명인을 사칭한 계정이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은 19일 개인 계정에 “요즘 저를 사칭하는 계정이 많네요. 거의 매일 한 번은 신고하는 것 같다”면서 “피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칭 계정 소개란에는 '前 KBS 아나운서 9시 뉴스 앵커, 現 방송인'이라고 적혔다.
같은 날 강재준 역시 개인 계정을 통해 "사칭 계정이다. 신고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칭 계정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계정은 “팬들이 실제로 글을 쓰고 나와 소통할 수 있는 내 팬 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프로필을 달고 강재준을 사칭했다.
최근 유명인의 이름을 사칭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아들과 똑닮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강재준 사칭계정까지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3년 10월 파경 소식과 함께 이혼 소송을 진행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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