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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열애설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탈북민 보스' 이순실과 탈북미녀 김소연, 나민희가 출연했다.
이날 이순실은 "내가 대한민국에 와서 어떤 일을 해봤냐면 남남북녀가 모여서 미팅을 하더라. 선 봐주고 그런 단체에서 내가 MC를 봤다. 지금 세 번 행사를 갔다. 한 300명 씩 모이는데 한 번에 커플이 20쌍, 30쌍 씩 막 나온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조건은 무조건 남남북녀냐"라고 묻더니 "현무 그러면 가능하네"라고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전현무는 "이미 열애 기사가 넘친다. 거기까지 참여하면, 북한 여자까지 기사가 나면…"이라며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가 "이미 둘째 낳았다는 기사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자 전현무는 "소설가들이다, 소설가들"이라며 답했다.
한편 전현무는 최근 KBS 아나운서 홍주연과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를 모았다. 홍주연은 1997년 생으로 전현무보다 20살 연하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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