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이민정이 아들 준후 군의 농구 대회 우승에 감격했다.
이민정은 19일 자신의 SNS 계정에 "축 우승"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준후 군이 소속된 국제학교 농구팀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순간이 담겨 있다. 이민정을 비롯한 학부모들의 환호 속에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민정은 같은 날 또 다른 게시물에서 "문경유소년배농구대회, 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라는 글과 함께 준후 군이 농구대회에 출전한 사실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준후 군의 국제학교 팀은 뛰어난 실력으로 대회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준후 군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축구경기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농구대회 MVP를 받는 등 남다른 운동신경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이민정은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를 차기작으로 준비 중이다. 이 드라마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