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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출산 후에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한 근황을 전했다.
소율은 19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오늘 아침 눈바디. 아이 둘 낳고 유지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제했다.
사진 속 소율은 운동복을 입고 거울에 비친 자신을 찍으며 복근을 드러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몸매는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한 누리꾼이 "셋째 계획은 끝인가요?"라고 묻자 소율은 "지금은 아이 둘로 만족하고 있어요. 셋도 물론 너무 예쁘겠지만 지금 이 상태가 참 좋다"고 답하며 셋째 계획이 없음을 솔직히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소율은 앞서 지난 16일에도 자신의 체중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18세 때부터 숙제처럼 체중 감량을 해왔는데 벌써 반 칠십…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출산 후 체중이 늘었다가 빠지는 과정에서 몸에 무리가 오기도 했지만, 여러 경험을 통해 건강한 체중 감량과 유지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은 유지어터로 지내며 매일 꾸준히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남다른 자기 관리 철학을 드러냈다.
한편 소율은 2017년 13살 연상의 그룹 H.O.T 출신 문희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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