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육퇴 후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에바 포피엘과 함께한 해외 특집 '설국의 땅 니가타 밥상'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에바와 허영만은 눈 내리는 니가타의 밤거리를 함께 거닐었다. 에바는 "선생님, 밤에 나오니까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에바는 "나는 육아하다가 아이들 재우고 나서 밤에 야식도 먹고 그런 걸 좋아한다"며 자신의 일상을 전했다.
허영만이 "남편 들어왔을 때?"라고 묻자 에바는 "엄마의 그런 밤에 시간이 소중하지 않냐"라고 육퇴(육아+퇴근)의 소중함을 전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그래서 오늘 준비한 게 있다"며 가게 한 곳으로 에바를 이끌었다.
한편 에바는 지난 2010년 1살 연하의 한국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