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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 여름 결혼 예정임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국가대표급 몸매를 자랑하는 이용대와 '예비 신랑 다이어트'를 결심한 김준호의 바디 프로필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내가 건강검진을 해봤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병원에서) 10kg을 빼라고 한다"며 "나도 이제 결혼을 내년에 해야 하지 않나. 그전에 달라진 몸을 결혼식장에서 보여주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지난번에 여러 가지를 많이 느꼈을 것"이라며 "굉장히 본인도 의지가 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신동엽 또한 "그렇지!"라고 맞장구치며 김준호의 결심을 응원했다.
김준호의 이야기를 들은 이용대는 "형 그러면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결혼식까지 얼마나 남았냐"라고 물었다. 김준호는 "내가 볼 때는 한 6~7개월이 아닐까 싶다"고 김지민과 2025년 여름 결혼을 염두에 뒀음을 털어놨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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