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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20일 개인 계정에 “지금 깨어있는 육아동지여러분 힘내세요! 저도 그럴게요. 새벽수유의 완벽 부활을 받아들이며 전 그렇게 또 밤을 샙니다. 그래도 분유먹고 다시잠든 절세포동 ….
너무 귀엽다. #인생168일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의 아들 강현조는 포동포동 살이 오른 모습으로 귀엽게 자는 모습이다.
앞서 강재준은 아들이 밤마다 울었던 이유가 이앓이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한 후 지난해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출산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순산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욕심을 드러내자 이은형은 “또 아빠를 닮으면 어떡하죠?”라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현재 이들 부부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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