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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민정이 아들 준후 군의 농구 대회 우승 소식을 전했다.
이민정은 19일 개인 계정에 계정에 "축 우승"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준후 군이 소속된 팀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환호하는 순간이 담겼다.
그는 같은 날 또 다른 게시물에서 "문경유소년배농구대회, 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라는 글과 함께 준후 군이 농구대회에 출전한 사실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진 준후 군은 축구경기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데 이어 농구대회 MVP를 수상하는 등 남다른 운동신경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뛰어난 운동능력과 함께 얼굴도 잘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권상우는 지난해 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들이 병헌이 형이랑 똑 닮았다. 남자답게 생겼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13년 결혼해 2015년 첫아들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12월 21일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민정은 '그래, 이혼하자'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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