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코카서스 3국 직항 전세기’ 패키지 선보여

5월과 6월 총 6회 출발, 만년설 아래 이색 하이킹
선착순 30명에 최대 50만원 할인 이벤트 진행 중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코카서스 3국을 여행하는 직항 전세기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해 9시간 30분 만에 코카서스로 도착하는 7박 9일 일정으로, 가격은 1인당 639만원부터다.

오는 5월(25일)과 6월(1·8·15·22·29일) 총 6회 출발한다.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로 구성된 코카서스 3국은 동유럽과 서아시아의 경계에 있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여행지다.

일정에서는 코카서스의 알프스 ‘카즈베기’와 유네스코 자연유산 ‘아자트 주상절리’에서의 하이킹을 포함해 만년설을 배경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카즈베기 룸스호텔’ 등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하며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패키지 출시를 맞아 선착순 30명에게 최대 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코카서스 3국은 다소 생소하지만 지도를 보면 러시아와 튀르기예와 가까운 익숙한 곳”이라며 “편리한 직항 전세기로 신화의 땅 코카서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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