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도우인 라이브 방송 4시간 만에 전량 매진 기록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에이피알은 지난 4일 메디큐브가 중국 도우인 플랫폼에서 단독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 4시간 만에 1만2000개 화장품 기획 세트를 완판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방송은 뷰티 디바이스 없이 화장품만으로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단시간에 준비된 물량이 전량 매진되며 K뷰티 제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에이피알은 ‘왕홍 경제’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왕홍(인플루언서)과 협업해 도우인 내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9일과 10일에는 왕홍과 함께 진행한 방송에서도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와 ‘하이포커스 샷’을 판매해 유의미한 매출을 올렸다.
에이피알은 중국 본토를 비롯해 홍콩, 대만 등 중화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입지를 확장해왔다. 중국 본토의 뷰티 시장 규모는 약 100조원에 달하며, 도우인 라이브 커머스 등 신속한 판매 방식이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새해부터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중국 본토 시장에서 유의미한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며 “중국 본토 시장은 세계 2위 규모의 거대 시장인 만큼 앞으로도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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