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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울버린’ 휴 잭맨(56)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19일(현지시간) 개인 계정에 “일요일 아침”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휴 잭맨은 신난 표정으로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한편 휴 잭맨은 뮤지컬배우 서튼 포스터(49)와 열애 중이다.
데일리메일은 지난 13일 “휴 잭맨과 서튼 포스터는 샌퍼난도 인앤아웃의 차 안에서 키스를 반복하며 서로에게 떨어지지 못하는 깊은 사랑에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포스터는 LA 화재가 발생하기 며칠 전 드라이브 스루 라인에서 패스트푸드를 주문하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잭맨의 얼굴을 부드럽게 감싸 안고 입술을 맞추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결혼 생활을 끝내기 전 불륜을 저질렀다는 소문에 휩싸였던 두 사람은 차에서 내린 후에도 포옹과 키스를 지속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12월 막을 올린 뮤지컬 ‘더 뮤직 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졌다.
이후 휴 잭맨은 지난 2023년 9월 ‘잉꼬부부’로 소문났던 데보라 리 퍼니스(69)와 별거를 발표했고, 포스터는 지난해 10월 남편 테드 그리핀과 10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한 내부자는 페이지식스에 잭맨과 포스터가 “100% 함께하고 있으며, 남은 인생을 함께 보내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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