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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한국레슬링을 최강 레슬링으로 끌어 올리겠다."
이병흥 LCM 에너지솔루션 회장이 제37대 대한레슬링협회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병흥 후보는 CM 싸이언스 회장, LCM 교육 문화재단 이사장, 울산 삼일고등학교 이사장, 키르기스스탄 KSMA 국립의과대학 명예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성공적인 기업경영,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과 함께 장학사업에도 기여하고 있는 기업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병흥 후보는 "레슬링에 관심을 갖게 된 이후, 협회가 재정적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아끼지 않는 지원으로 침체된 한국 레슬링을 최강의 한국 레슬링으로 부활시키겠다"라는 각오로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
이어 "포상금 지원을 확대하여 지도자, 선수, 심판들의 사기를 높여 메달을 획득하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라며 "또한 나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이란과 키르기스스탄과 협력하여 유소년 및 유망선수들을 발굴하고 훈련 캠프 활성화도 적극 추진하겠다. 또한 연구 시스템을 구축하고 레슬링인들과 소통하며 약속을 지키는 회장이 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이정원 기자 2gard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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