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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고현정이 ‘모래시계’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20일 개인 계정에 “30년전 모래시계 극중 혜린의 집을 가봤다.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벅차오르기도 하고 30년전 나를 만나는 느낌이 이상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혜린의 집 곳곳을 돌아다니며 과거를 추억하는 모습이다. 풋풋한 시절의 이정재와의 투샷도 눈길을 끌었다.
'모래시계'는 지난 1995년 최민수와 고현정, 박상원, 이정재 등이 출연, 당시 최고 시청률 64.5%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앞서 고현정은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 당시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당일 불참 소식을 알린 후 자신의 SNS에 큰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5일에는 회복을 마치고 ‘사마귀’ 촬영 현장에 복귀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한편 고현정은 SBS 새 드라마 ‘사마귀’에서 장동윤, 조성하, 이엘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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