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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SBS 예능 '런닝맨'에 깜짝 출연한다.
SBS 관계자는 20일 마이데일리에 로버트 패틴슨의 '런닝맨' 출연 관련 "정식 게스트는 아니다. 촬영장 근처를 지나치던 로버트 패틴슨과 정말 우연히 마주쳤다. 깜짝 출연 정도"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로버트 패틴슨은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 홍보차 내한, 푸티지 시사 및 기자간담회를 마친 뒤 서촌에서 포착됐다. 해당 장소에서 SBS '런닝맨'이 녹화 중이었기에 로버트 패틴슨이 출연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아쉽게도 정식 게스트는 아니었지만, 깜짝 출연한 로버트 패틴슨을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됐다. 로버트 패틴슨이 등장하는 녹화분은 오는 2월 9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미키 17'은 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로버트 패틴슨)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오는 2월 28일 개봉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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