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장신영이 미소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장신영은 20일 자신의 SNS에 "소소한 기억들과 추억들"이라며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햇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산행과 여행을 즐기며 밝게 웃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여러 사진은 누군가가 찍어준 듯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풍겨 남편 강경준이 찍어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장신영의 SNS 활동 재개는 약 6개월 만이다. 그는 지난해 남편 강경준의 불륜 논란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강경준은 023년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되어 5000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이후 각종 구설에 오르며 사과한 강경준은 당시 법률대리인을 통해 상대방의 청구를 받아들여 청구인낙 방식으로 소송을 종결했다.
장신영은 이와 관련해 지난해 8월 직접 입장을 밝히며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기로 했다. 남편을 향한 지나친 비난은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후 SNS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지난 17일 다시 활동을 시작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한편 장신영과 강경준은 2018년 결혼한 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들은 SBS TV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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