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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박지현이 과거 팬임을 고백했던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를 직접 만났다.
박지현은 21일 자신의 SNS에 "성덕♥"(성공한 덕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지현은 유노윤호 앞에서 입을 가린 채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런 박지현을 따뜻한 미소로 바라보는 유노윤호의 모습도 시선을 끌었다.
스트라이프 니트를 입고 귀여운 매력을 뽐낸 박지현과 가죽 재킷에 볼캡을 쓴 유노윤호의 조합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유노윤호는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에 출연한 박지현과 슈퍼주니어 최시원을 응원차 방문해 자리를 함께하며 박지현의 팬심에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찐으로 좋아하는 게 느껴진다" "진짜 성공한 덕후네 축하해요!" "유노윤호도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지현의 팬심과 유노윤호의 따뜻한 모습에 감탄을 보냈다.
한편 박지현은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에서 주인공 단비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 영화는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며 벌어지는 코믹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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