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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민환과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율희가 배우로 데뷔한다.
지난 21일 율희는 개인 계정에 ‘내 파트너는 악마’ 대본 사진을 찍어 올렸다. 그러면서 ‘내파악 파이팅’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이 드라마는 현재 촬영을 시작했으며 플랫폼 ‘올웨이즈’ 통해 3월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최민환은 최근 율희의 잦은 가출과 수면습관이 이혼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13일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만 5년의 결혼 생활 동안 율희가 짧게는 하루이틀, 길게는 일주일에서 열흘까지 20번 넘게 가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하루 수면 시간이 18~20시간에 이르는가 하면, 시어머니 앞에서 욕설을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율희 측은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율희와 최민환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으나, 2022년 12월 이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재산분할이나 위자료 없이 협의이혼에 합의했다.
이혼 당시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으나, 최근 율희는 아이들을 직접 양육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양육권과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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