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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김국진이 '라디오스타' 900회를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9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장도연과 김명엽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국진은 '라디오스타'가 900회를 맞이한 소감으로 "벌써 900회라니 놀랍다"라며 "처음 시작할 때는 그냥 시작한 건데 900회까지 함께했다는 것 자체가 놀랍다. 어쨌든 900회라는 건 굉장히 기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지난 2007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해 16년간 1814명의 게스트와 이야기를 나눴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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