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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CSR 체계 마련…강원도 홍천 장례식장서 김장 나눔 봉사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프리드라이프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쉴낙원의 동행’을 론칭하고 지속 가능한 CSR 체계 마련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쉴낙원의 동행’은 프리드라이프 본사와 전국 15개 지점을 보유한 직영 장례식장 쉴낙원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CSR 활동을 진행하는 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프리드라이프 본사 1개 본부와 쉴낙원 1개 지점을 매칭해 쉴낙원이 소재한 지점에서 임직원들의 참여로 지역 맞춤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동행’에는 상조산업의 근간인 상부상조(相扶相助)의 취지를 담았으며, 손을 맞잡은 세 사람을 형상화한 로고는 쉴낙원과 우리 이웃,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한다는 뜻을 담았다.
프리드라이프는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 론칭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다. 쉴낙원 신규 지점 개장 시 이를 기념해 기부 활동을 펼치고, ‘쉴낙원’이 소재한 각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협력하며 지역 상생에 동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시작은 지난 21일 ‘쉴낙원 홍천 장례식장’이 소재한 강원도 홍천군에서 진행됐다. 프리드라이프 본사 영업기획본부와 쉴낙원 홍천장례 문화원 임직원들이 기획한 이번 활동은 올 겨울 홍천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과 사단법인 ‘사랑의 열매’ 도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아이디어를 통해 론칭된 사회공헌 프로젝트 ‘쉴낙원의 동행’의 첫 번째 시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고, 또 추운 겨울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쉴낙원을 중심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고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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