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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김재원이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LADY DOIR)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22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김재원은 넷플릭스 새 시리즈 '레이디 두아'에 출연한다.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신혜선)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강력계 형사 박무경(이준혁)의 이야기. '인간수업' '마이 네임' 등 탄탄한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김진민 감독의 신작으로 신혜선과 이준혁이 출연 소식을 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재원은 '레이디 두아'에서 지훤 역을 맡아 신혜선, 이준혁과 호흡을 맞춘다. 이번 작품을 통해 '대세' 타이틀을 굳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재원은 2018년 패션모델로 활동하다 2021년 배우로 전향했다. 웹드라마 '뒤로맨스'를 시작으로 tvN '우리들의 블루스', 티빙 '나의 별에게2', tvN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JTBC '킹더랜드', 넷플릭스 '하이라키' 등에 출연했다. '킹더랜드'에서는 다정다감한 연하남으로, '하이라키'에서는 차가운 성격을 가진 주신고등학교의 실세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현재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출연 중이다. 그는 극 중 성윤겸(추영우)의 동생 성도겸 역을 맡아 첫 사극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추영우와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김재원이 '레이디 두아'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는 이달 촬영에 돌입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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