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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김나영, 마이큐 커플이 데칼코마니 같은 모습을 자랑했다.
최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나영이네 새해 먹부림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나영과 마이큐는 새해맞이 아침 러닝에 나섰다. 김나영은 "제가 처음으로 러닝에 도전하는 날이다. 저의 러닝 코치다"라며 마이큐를 소개했다. 두 사람은 바람막이에 선글라스, 긴 양말까지 비슷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김나영은 "제가 러닝복을 많이 입어서 다들 많이 뛰는 줄 아신다. 본격적으로 러닝을 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오늘 처음으로 해보려고 하는데 긴장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고 나오는데 신우, 이준이가 '누가 삼촌이고 엄마인지 모르겠다'고 하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김나영은 "심장을 힘들게 하는 운동을 잘 안 한다. 트레이너 선생님이 심장을 힘들게 하는 운동을 해야 회복력과 체력이 좋아진다고 하더라. 숨이 넘어갈 것 같은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고 러닝을 추천해 주셨다"고 전했다.
한강에 도착한 김나영과 마이큐는 똑 닮은 모습으로 준비운동을 했다. 이후 러닝을 시작했다. 김나영은 마이큐보다 느리지만 5km를 완주했다.
마이큐는 "오늘 첫 러닝인데 5km 완주했습니다. 완주했다는 게 대단한 겁니다. 자랑스럽습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나영과 마이큐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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