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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히트맨2'(감독 최원섭)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인 23일 '히트맨2'는 관객 7만5696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수 17만 9689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 '하얼빈'(감독 우민호)은 관객 1만4910명이 선택, 누적 관객수 456만9257명이 됐다. 3위는 '서브스턴스'(감독 코랄리 파르쟈)로 관객 5782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 27만7240명을 기록했다.
4위는 '극장판 포켓몬스터 AG: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감독 유야마 쿠니히코)다. 관객 5622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1892명이 됐다.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이 관객 5581명, 누적 관객수 1만7657명으로 5위다.
한편 이날 개봉하는 '검은 수녀들'은 예매 관객수 20만4792명, 예매율 41.0%로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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