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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절친한 친구이자 세계적인 배우 탕웨이의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정샘물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탕웨이의 개구쟁이 미소. 이 미소가 좋다"라는 글과 함께 탕웨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탕웨이는 호텔로 보이는 장소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에도 그녀의 청순하고 빛나는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정샘물과 탕웨이의 인연은 특별하다. 정샘물은 2010년 영화 만추 촬영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탕웨이의 메이크업을 전담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시작됐다. 당시 정샘물은 탕웨이의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우아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바꿔 그녀의 이미지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스타일 변신 후 탕웨이는 중국과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K-뷰티 열풍에 힘을 보탰다. 정샘물의 메이크업 전후 비교 사진은 지금도 온라인에서 회자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탕웨이는 2014년 영화감독 김태용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김태용 감독의 영화 원더랜드에 출연하며 변함없는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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