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5개 지역·15개 복지기관에 2000만원 상당 후원금과 선물 나눔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설맞이 희망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 사내 봉사단은 서울, 부산, 대전, 광주, 원주 등 5개 지역의 철도역 인근에 위치한 아동, 노인, 장애인, 미혼모 복지기관을 방문해 약 2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철도공단은 2004년 창립 이후 꾸준히 명절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현재까지 약 5억 5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지역 취약계층에 지원한 바 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24일 대전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 방문해 나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나눔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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