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LF는 설 명절 선물 트렌드로 ‘3S’를 제시하며 ‘특별하고(Special)’, ‘스타일리시하며(Stylish)’, ‘실용적인(Sensible)’ 아이템이 대세라고 24일 밝혔다.
LF 관계자는 “전통적인 명절 선물인 한우, 홍삼, 영양제 대신 받는 이에게 특별함을 선사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아이템들이 설 선물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LF의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는 설 선물 시즌을 맞아 과학적 스킨케어 솔루션을 집약한 ‘바르는 토닝 레이저’ 제품을 출시하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1일 LF몰 라이브 방송에서 멜레이저 7일 프로그래밍 앰플을 선보여 방송 직후 몰 전체 순위 1위에 올랐다. 설 연휴 기간 멜레이저 앰플을 최대 38% 할인하고 첫 구매 고객에게는 선크림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또한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봉봉백’을 새로 선보였다.
봉봉백은 가방 입구를 매듭처럼 묶은 독특한 형태와 슬링 숄더, 백팩, 슬링백, 숄더백 등 4가지 스타일로 변형 가능한 창의적인 디자인 제품으로 출시 한 달 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됐다.
신년을 맞아 새해 다짐과 연관된 실용적인 선물도 있다.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확산에 따라 리복은 신제품 ‘나도 X5’를 선보였다.
지난 10일 출시한 나도 X5는 그룹 트레이닝 수요를 겨냥해 크로스핏, 트레이닝 등 고강도 운동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운동과 일상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췄다.
LF 관계자는 “2025년 신년을 맞아 개성과 취향이 세밀하게 맞물린 새로운 흐름이 등장하며 이를 반영한 혁신적인 신상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며 “설 연휴가 예년보다 빠른 만큼 이러한 수요가 맞물려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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