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신세계면세점, 인천 중구 취약계층에 ‘농촌사랑 상품권’ 기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인천 중구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800만원 상당 농협 농촌사랑 상품권을 인천 중구청을 통해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계속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부 전달식은 지난 22일 인천 중구청 제2청사에서 열렸으며 신세계면세점의 서영국 인천공항점장과 인천 중구청 김경순 영종행정국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상생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정적 생활을 돕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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