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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이병헌 측이 사칭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24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이병헌 배우의 공식 SNS 계정에 대해 안내드린다"며 "이병헌 배우가 운영하고 있는 공식 SNS 계정은 오직 @byunghun0712 이다"고 알렸다.
이어 "이 외의 계정은 모두 사칭 채널 및 사칭 계정이므로, 팬분들께서는 사칭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병헌은 2013년 배우 이민정과 결혼해 2015년 아들, 2023년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서 프론트맨으로 활약하며 글로벌한 관심을 받았다.
이병헌은 지난 21일 박찬욱 감독 신작 '어쩔수가없다' 촬영을 마쳤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유만수가 덜컥 해고 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병헌과 손예진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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