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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불후의 명곡' 은가은, 박현호가 이찬원의 혼수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2025 신년기획 2탄 설맞이 가족 특집으로 꾸며졌다. 박영규·조아나 부녀, 우연이·마커스 강 모자, 조명식·알리 부녀, 이상호·이상민·김자연 가족, 은가은·박현호 예비부부가 출연했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불후'를 통해 인연을 맺어 오는 4월 12일 결혼을 앞뒀다. 박현빈은 "살다살다 트롯계 커플이 생긴다. 장윤정, 박현빈밖에 없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현빈은 "이찬원이 두 분 결혼하실 때 사회와 축가는 물론이고 혼수까지 해준다고 했다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은가은은 "혼수까지 해준다고 해서 소파랑 냉장고를 안 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찬원은 "두 분 결혼식 때 제가 사회 보면서 노래도 부르고 혼수까지 해주겠다고 했다. 식 전에 축의금도 받아줄 수 있고 2부 사회까지 볼 수 있다"고 한 술 더 떠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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