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남보라가 결혼을 앞두고 자녀 계획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지상렬과 남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남보라에게 "명절 하면 보라 씨 집이 제일 북적댈 것 같다"고 물었다.
남보라는 백지영의 말에 동의하며 "8남 5녀로 13남매"라고 말했다. 또한 자녀 계획에 대해 "당연히 있다. 최소 세 명, 힘닿으면 네 명이다. 가족이 많을 때 단점은 내 방이 없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지상렬은 "예전에는 가족이 많았다. 방안을 보면 윷처럼 얹어져 있다"고 했고, 백지영이 질색하자 지상렬은 "지영아 나 이거 하러 나왔다"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남보라는 오는 5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