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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공민정이 무사히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26일 공민정은 인스타그램에 "무사히 건강하게 집에 잘 돌아왔다. 회복도 잘 되어가고 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기를 품에 안고 있는 공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공민정은 "출산하는 날부터 2주간의 조리원 그리고 일주일이 된 지금 시점까지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많은 분들께 진심어린 따뜻한 말과 마음들을 많이 받았다. 그 무엇과도 비교하지 못할 너무 소중한 시간이라 그런지 건네주신 마음 하나하나가 더 깊게 와 닿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축하한다는 말은 계속해서 마음에 새겨지는 말 같다. 제 새로운 시작에 지대한 힘을 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부지런히 몸과 마음 더 잘 챙겨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공민정은 지난해 방영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장재호와 결혼해 이달 2일 딸을 출산했다.
이하 공민정 글 전문.
무사히 건강하게 집에 잘 돌아왔습니다! 😊
회복도 잘 되어가고 있어요.
출산하는 날부터 2주간의 조리원 그리고 일주일이 된 지금 시점까지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많은 분들께 진심어린 따뜻한 말과 마음들을 많이 받았어요.
그 무엇과도 비교하지 못할 너무 소중한 시간이라 그런지
건네주신 마음 하나하나가 더 깊게 와 닿았습니다.
격려와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초기 진료 도와주신 연세조이산부인과 이승헌 원장님
그리고 호산병원 백수진 원장님
두 분을 만난 건 큰 행운이었어요.
모든 과정부터 출산까지 모든 만남, 매 순간이 감동이었습니다.
선생님 그리고 모든 의료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꼭 얘기하고 싶어요.
그리고 길지 않은 시간 안에 복귀를 해야 하는 저에게
빨리 회복 할 수 있도록 정성 다해 도와주시고
무엇보다도 너무 너무 아가인 아기를 저만치 예뻐해주시고 철저하게 케어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하루에도 수없이 감사하다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
노블5 산후조리원 원장님 및 모든 관리사분들 최고였어요.
벌써 보고싶네요.
축하한다는 말은 계속해서 마음에 새겨지는 말 같아요.
제 새로운 시작에 지대한 힘을 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부지런히 몸과 마음 더 잘 챙겨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다시 찾아뵐게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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