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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송혜교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26일 개인 계정에 영화 ‘검은수녀들’ 무대 인사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관객의 환호에 박수로 화답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다. 악령에 시달려온 소년 ‘희준’을 살리겠다는 목표만으로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기꺼이 위험에 뛰어드는 수녀 유니아 역의 송혜교는 극 중 열연을 물론, 각종 예능을 통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수녀들'은 전날 16만3천여명(매출액 점유율 51.3%)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수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장재현 감독의 영화 '검은 사제들'(2015)의 스핀오프로 관심을 모았다.
송혜교는 '두근두근 내 인생'(2014) 이후 10여년 만에 한국 영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카운트'(2023) 등을 연출한 권혁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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