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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미디언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29일 개인 계정에 “기기와 이앓이 속에 엉덩이를 들어서 계속해서 전진한다. 새벽수유를 마치고도 더 힘차게 기기 시작했다는”이라고 했다.
이어 “육아동지 여러분이 얘기한 누워 있을때가 편하다는 말, 이제 슬슬 무슨 얘기인지 알겠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조는 스스로 기어다니는 모습으로 강재준을 놀라게 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한 후 지난해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출산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순산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욕심을 드러내자 이은형은 “또 아빠를 닮으면 어떡하죠?”라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현재 이들 부부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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