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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에일리가 예비 신랑 최시훈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달콤한 설날 인사를 전했다.
에일리는 29일 자신의 SNS에 "즐거운 설연휴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다양한 콘셉트의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사진 속 에일리와 최시훈은 서로를 향한 따뜻한 시선과 환한 미소로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클래식한 블랙 슈트를 입은 최시훈과 화려한 레이스 드레스를 입은 에일리는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포즈와 깊은 애정이 묻어나는 표정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에일리는 팬카페를 통해 "여러분이 마음으로 키워주신 밝고 에너지 충만했던 제가, 지금의 저로 성장하여 이 모든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하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일리와 최시훈은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두 사람은 현재 결혼 전 동거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시훈은 배우 출신으로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연예계를 떠나 F&B 및 MCN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팬들은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린다", "행복한 결혼 생활 응원합니다", "에일리의 새로운 시작이 기대돼요" 등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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