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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여전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5년 1월 스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위는 임영웅, 3위는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10,535,122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12월(15,230,703)보다 30.83% 하락한 수치다. 세부적으로는 △참여지수 269,254 △미디어지수 1,019,737 △소통지수 3,249,793 △커뮤니티지수 5,996,338을 기록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블랙핑크 브랜드는 개별 솔로 활동으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며 "특히 멤버별 솔로 활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완전체 활동 가능성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스타 브랜드평평판 30위 순위에는 블랙핑크를 비롯해 임영웅, 방탄소년단, 손흥민, 세븐틴, 유재석, 이정재, 변우석, 아이브, 이찬원, 이준혁, 김민재, 전현무, 추영우, 이병헌, 현빈, 에스파, 임지연, 공유, 트와이스, 샤이니, 송중기, 빅뱅, 백종원, 레드벨벳, 강다니엘, 하하, (여자)아이들, 강호동, 한지민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2025년 완전체 활동을 앞두고 있다. 멤버들의 개별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지는 중이다. 지난해 12월 6일 로제가 첫 정규 솔로 앨범 'rosie'를 발매했으며, 오는 2월에는 지수와 리사, 3월에는 제니가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로 컴백을 예고했다. 완전체 활동과 더불어 멤버들의 솔로 프로젝트도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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