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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가 스페셜 방송과 함께 하루 쉬어간다.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측은 앞서 "31일 금요일 밤 10시에는 '나의 완벽한 비서' 스페셜 방송이 편성된다. 1일 토요일 밤 9시 50분 '나의 완벽한 비서' 9회가 방송된다"고 밝혔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의 밀착 케어 로맨스다.
시청률 5.2%로 시작해 최고 11.4%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4.4%까지 오르며 주간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한지민, 이준혁 각각의 인기도 뜨겁다. 이준혁은 '인생 로코'를 만났다는 평과 함께 1월 2주차, 3주차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 1위를 차지했다. 한지민은 같은 조사에서 2위에 이름을 올랐다.
SBS 측은 설 연휴 시청률 하락을 피해 이번 결방을 택했다. 그러면서 "한지민과 이준혁의 로맨스 호흡은 언제나 최상이었다. 완벽한 배우들임에도 불구하고, 보다 디테일한 감정선을 쌓아 올리기 위해 서로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열심히 임했다. 이제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서로를 케어하게 된 지윤과 은호가 성숙한 사랑으로 서로를 더 성장시킬 예정이다. '나의 완벽한 비서'와 끝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8회 방송에서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한 두 사람이 일도 사랑도 어떻게 더 성장해 갈지. 2월 1일 오후 9시 50분 9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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