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이효리가 한겨울 눈 덮인 공원에서 반려견들과 함께한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31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눈 내린 숲속에서 강아지들과 산책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두꺼운 패딩과 니트 모자를 착용한 채, 한 손에는 두 마리, 다른 한 손에는 한 마리의 리드줄을 쥐고 반려견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하권으로 떨어진 한파 속에서도 포근하게 채비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설 연휴에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이효리의 본가를 방문해 요가를 하며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장모님과 함께 요가를 하는 이상순의 모습도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최근 제주 생활을 마무리하고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서울에서도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유하며 변함없는 인간미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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