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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지예은이 '2024 SBS 연예대상'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한 뒤 진심 어린 소감을 다시 한 번 전했다.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4 SBS 연예대상’에서 ‘런닝맨’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인 지예은이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이후 31일 지예은은 팬들과 제작진, 그리고 함께 출연 중인 ‘런닝맨’ 멤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긴 소감을 남겼다.
지예은은 “제가 ‘런닝맨’의 멤버로서 선배님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사실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며 “저에게는 너무 꿈만 같은 일이고 감동적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너무나도 팬이고 늘 존경스러운 유재석 선배님, 지석진 선배님, 김종국 선배님, 하하 선배님, 양세찬 오빠, 송지효 언니께 항상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예은은 프로그램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제작진에게도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항상 뒤에서 열심히 고생하고 계시는 형인 PD님, 효임 작가님을 비롯한 ‘런닝맨’ 모든 제작진분들과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응원의 글과 댓글을 보며 힘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항상 기도로 응원해주고 모니터를 열심히 해주는 가족들과, 지치고 힘들 때마다 곁에서 응원해 주고 용기를 불어넣어 준 소중한 친구들에게도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예은은 “힘들고 지친 삶에 조금이나마 웃음과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지예은은 ‘런닝맨’에서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예능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향후 그녀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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