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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LG유플러스는 멤버십 혜택인 유플투쁠을 통해 할인 혜택을 받은 고객이 누적 800만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선보인 유플투쁠은 매월 특정일에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새로운 컨셉의 멤버십 혜택이다. 고객들은 통합 혜택 플랫폼 U+멤버십 앱에 접속해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지난 9개월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유플투쁠은 총 122곳의 제휴사가 참여해 월평균 45개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고객들은 매월 평균 5개 할인쿠폰을 내려받았다. 유플투쁠을 통해 제공한 할인 쿠폰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868억원에 이른다.
LG유플러스는 유플투쁠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해서 고객의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제휴사와 협업할 계획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멤버십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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