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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배우 윤가이와의 과거 투샷을 공개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조유리는 9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이게...대체 언제적...ㅜ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유리와 윤가이는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인생네컷 사진을 들고 있다. 윤가이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조유리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풋풋한 분위기와 앳된 비주얼이 눈길을 끌며, 두 사람의 끈끈한 인연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이에 윤가이도 조유리의 게시글을 리그램하며 "열아홉, 스물 때인가"라는 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앞서 조유리는 한 인터뷰에서 윤가이가 자신의 연기 스승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고등학교 연극부 생활할 때 윤가이 언니가 2학년 선배였다. 저의 연기 스승이었고 정말 많이 배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오징어 게임2' 촬영 후에도 계속 연락을 주셨고, 응원해 주셨다. 제가 '오징어 게임2' 오디션을 볼 때 가이 언니는 'SNL' 오디션을 봤는데, 둘 다 합격해서 함께 기뻐했던 순간이 기억난다"고 말했다.
한편 조유리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히는 중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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