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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미디언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11일 개인 계정에 “지금 새벽수유하시는분 계세요? 전하거든. 새벽 수유의 부활. 완전히 잠이 깨어버린 우리애기 쪽쪽이를 물려도 눈이 말똥말똥 너무 귀엽구나”라고 했다.
이어 “벌써 오늘 190일이에요 곧 200일 되어가네요. 시간 정말 빠르네요. 조금만 천천히 크자 현조야. 점점 더 귀여워지는 너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소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눈을 감고 있는 강재준이 아들 현조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다. 새벽 수유에 지쳐 잠이 쏟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댓글에 “새벽5시반 대환장 똥파티”라고 썼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한 후 지난해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출산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순산했다.
현재 이들 부부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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