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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최우성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11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우성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우성은 물오른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화려한 스타일링 없이 청청패션과 흰 티셔츠에 깊이감이 더해진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살짝 짓는 미소와 표정만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완성하는 것은 물론 산뜻하고 청량한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
최우성은 2019년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데뷔 후,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KBS2 ‘대박부동산’, tvN ‘간 떨어지는 동거’, ‘멜랑꼴리아’, KBS2 ‘경찰수업’ 등 꾸준히 새로운 장르와 캐릭터를 도전하며 연기적인 성장을 이뤄나갔다. 특히 MBC ‘수사반장 1958’을 통해 25kg 증량과 액션까지 선보이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그의 새로운 모습들을 대중에게 보여줌으로써 차세대 주연 배우로 발돋움 한 것.
뿐만 아니라 오는 3월 6일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러닝메이트’에 출연을 확정하며,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러닝메이트’는 전교학생회 선거로 삶이 뒤바뀐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본격 명량 정치 드라마로, 앞서 영화 ‘기생충’의 공동 각본가인 한지원 작가의 연출 데뷔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우성은 ‘수사반장 1958’의 듬직한 모습을 완전히 지우고 합창부장 겸 전교부회장 ‘양원대’로 분해 야심과 승부욕을 드러내며 극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또한 최우성은 홍자매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캐스팅되며 합류 소식을 알렸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최우성은 고윤정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2025년 열일을 예고하며 새 프로필을 공개한 최우성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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