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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최동석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12일 개인 계정에 “보일러 끄고 여행 갔다왔더니 집이 엄청 추워서 오늘이나 되니 집에 온기가 좀 도는 듯”이라고 했다.
이어 “아침에 책 보면서 생고구마 씹어먹고 있어요. 여행가서 먹은 거 생각하면 굶어야 할 판이지만 그래도 그나마 이게 낫겠죠? 생으로 먹으니 밤먹는 거 같아서 맛있어요(원래 밤 좋아함) 그래도 어제 고구마만 먹었더니 1.5kg 빠졌네요”라고 했다.
최동석은 최근 일본 도쿄 여행을 다녀왔으며 귀국 후에는 진도항을 찾아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30기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23년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혼 소송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상간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두 아이들의 양육권과 친권은 현재 박지윤에게 있는 가운데, 최동석은 면접교섭을 통해 자녀들을 만나고 있다.
최근엔 박지윤이 최동석의 부모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파트를 처분해 새로운 갈등이 시작됐다. 이 아파트는 박지윤 명의인 것으로 전해졌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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